한나라당은 김경준 씨의 부인 이보라 씨가 기자회견을 가진 데 대해 새로운 내용 없이 변명으로 일관했다면서 '한편의 코미디'가 연출됐다고 논평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법원의 김경준 씨 송환결정 판결문에 범죄사실이 다 나와있는데도 잘못이 없다는 변명만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제 김경준 씨 가족의 입만 쳐다보는 코미디를 연출하지 말고 정책대결을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BBK를 소유했다거나 주가조작이나 횡령에 가담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힌 뒤 이면계약서가 있다면 즉각 공개하든지 아니면 차분히 법의 심판을 기다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