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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리틀맘 진희' 남녀평등상 수상

입력 : 2007.11.20 10:16

제17회 가톨릭 매스컴상 방송부문상도 동시 수상 영예


지난 1월 3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 '엄마를 선택한 소녀, 리틀맘 진희'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9회 남녀평등상 우수작품상(장관상)과 오는 12월 11일 제17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방송부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엄마를 선택한 소녀, 리틀맘 진희'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과 냉대 속에서 사회적 약자로 고통 받고 있는 리틀맘들의 현주소와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취재 보도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다 아빠를 만나 임신을 하게 된 17살 진희씨는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선택했다. 부모님께 받는 한 달 생활비로는 백일된 아이의 분유 살 돈도 빠듯한 형편. 그런 진희씨에게서 10대의 해맑은 웃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도, 학업도 모두 포기했지만 아이만큼은 끝까지 내 손으로 키우고 싶다는 리틀맘들. 어리지만 강한 모성을 갖고 있는 그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제작진은 리틀맘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양육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하며, 리틀맘들을 위한 정책은 커녕 실태 파악조차 미흡한 우리의 현실을 꼬집으며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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