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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입력 : 2007.11.20 07:55|수정 : 2007.11.20 07:55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의 결혼 60주년을 맞아 영국에서 성대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81세인 여왕은 영국 역사상 결혼 60주년 기념 다이아몬드혼 식을 갖는 첫 번째 군주가 됐습니다.
통계상 부부 3쌍 가운데 한 쌍이 이혼하는 영국에서 여왕 부부는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하는 커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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