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서비스 불만으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SK텔레콤 본사에 돌진해 이목을 끌었던 47살 김 모 씨가 제이유 다단계 사기사건에 연루된 혐의가 포착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3부는 제이유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납품업체의 명의상 대표가 김 씨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단 지난 3월 중순 다른 사람의 여권을 사용해 중국을 오간 혐의로 김 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그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내용도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해외 업무가 잦아 때때로 타인의 여권을 빌려 외국에 다녀온 적이 있으며, 해당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명의를 빌려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 운영자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