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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호재 될까"…대반전 노린 파상공세 시작

이병희

입력 : 2007.1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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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하지만 이번 수사를 대반전의 기회로 보는 다른 후보들은 파상 공세를 계속했습니다.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이명박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4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연 정동영 후보는 이명박 후보를 부패와 특권, 반민주 후보로 몰아붙이며 공세의 고삐를 더욱 조였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위장 취업의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토목공사 낡은 경제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새로운 비전으로 무장한 평화 경제 대통령을 원하십니까?]

이회창 후보 측은 이명박 후보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보수세력 정권교체의 적임자는 이회창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광주 5.18 묘역을 방문해 호남 민심잡기에 나선 이회창 후보도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직접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회창/무소속 후보 : 검찰이 빨리 조사해서 만일 진실이 아니라면 그것도 빨리 국민에게 밝혀서..]

대전 한국타이어를 방문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탈법과 불법을 서슴치 않는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노동자들의 비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없음은 물론 대선후보의 자격도 없는 사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경제와 노동 문제를 주제로 인터넷 토론회를 갖고 자신의 반부패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내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버스투어를 재개하며 지지율 제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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