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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경준 '이면계약서' 완전한 날조"

주영진

입력 : 2007.11.18 16:36


한나라당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BBK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와 이명박 후보 사이의 이른바 이면계약서가 있다면 완전한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지고 온 게 있다는 김경준 씨 발언과 관련해 지난 3년 반 동안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해오면서 김경준 씨는 이면계약서의 존재를 부인해왔다면서, 만약에 이면계약서가 있었다면 그 사이에 제출되는 게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정치위 소속 고승덕 변호사도 김 씨가 지난 8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후보가 LKe뱅크 지분을 100% 가지고 있다는 이면계약서가 존재하는 것처럼 주장했지만, 역시 완전한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후보는 BBK와 관련이 없음이 당 경선과정에서 드러난 만큼 검찰이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사결과 발표를 후보 등록 전에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