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숨진 만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OECD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보행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고령 보행자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내놓은 '고령자 보행중 교통사고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05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수는 인구 10만명당 38.8명으로 OECD 평균인 12.3명의 3.2배에 달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3.2명으로 OECD 평균인 9.3명에 비해 조금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령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유독 높았다고 연구소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