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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문국현 후보에 연합 공식 제의

최호원

입력 : 2007.11.18 11:35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에 대해 연합을 공식 제안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공동협상기구를 구성하자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대선 후보 등록 전까지 후보 통합과 연합 방안이 마무리돼야 한다"면서 "문 후보가 제안한 4년 중임제 개헌과 정당명부제 등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이어 진통을 겪고 있는 민주당과의 합당 협상에 대해서도 "민주당과의 합의는 지난 10년간 정치개혁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신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18일 오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합당 합의 내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경우 대선에 독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