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관심이 삼성 특검 와해세력에 이용되지 않도록 민노당이 중심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16일 지역 방송 초청 토론회와 시민사회단체 간담회에 잇달아 참석해 "청와대가 사실상 '특검 딴죽걸기'를 하고 삼성이 경영악화를 내세우는 등 특검 반대 세력이 실체를 드러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18일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갖는 등 여론 환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심상정,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들도 15일에 이어 16일도 논평을 내고 삼성 특검 분위기 살리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