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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건 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은 양배추 섭취량과 유방암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는데요.
1주일에 양배추를 최소 세 번 이상 섭취한 여성들이 단 한 번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7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양배추 안에 함유된 인돌 쓰리 카비놀 성분 때문인데요.
[김이수/부천대학 식품영양과 : 암세포의 이상 증식을 막아주고요,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향으로 유도함으로 인해서 항암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좋은 방향으로 성장을 시켜 자궁암이나 유방암을 방지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가 여성에게 좋은 이유가 또 있습니다.
양배추는 100그램당 29밀리그램의 칼슘과 78밀리그램의 비타민 K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양배추 속의 칼슘은 우유와 비슷해서 체내 흡수율이 높고, 비타민 K는 칼슘을 뼈에 저장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골다공증이나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특히 좋습니다.
하지만 양배추를 장시간 가열하면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살짝 데치거나 아예 생것을 먹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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