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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철도 노조와 화물연대가 내일(16일) 새벽부터 공동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시간 현재 막판 협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협상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정무 기자! (네, 협상장인 코레일 서울 사무소입니다.) 협상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조금 전인 저녁 8시 5분부터 철도 노조와 코레일 간의 막판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양측은 핵심 쟁점을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협상은 큰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노조 측은 해고자 46명의 복직과 KTX 여승무원의 직접고용, 구조 조정 철회 등을 강하게 요구하며 회사 측과 맞서고 있습니다.
잠시 뒤 나올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도 임금부분에만 한정돼 있어 협상 타결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상태입니다.
화물연대도 오늘 오후 4시부터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데, 건설교통부와 4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와 건교부간의 협상도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 4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밤 9시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 5개 권역에서 공동으로 파업 전야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들은 이시각 현재 속속 집결지에 모여 파업 돌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는 정부는 오늘 다시 파업자제 호소문을 내고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공권력을 조기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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