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네비게이션 도난 보험금을 환급해주겠다고 속이고 수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한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한씨 등은 네비게이션 도난 보험금을 환급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신용도 조회가 필요하다며 신상정보와 카드 비밀번호 등을 알아낸 뒤 건네받은 현금카드에서 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의 소유주들이 차량에 직접 남겨놓은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네이게이션 도난 보험금'을 선전하면서 범행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