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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대부업 광고 출연, 지워버리고 싶어"

입력 : 2007.11.14 12:23|수정 : 2007.11.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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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씨는 현재 자신의 본업인 개그를 잠시 접고 연기자와 가수로 나섰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모두 진출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데요.

반면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 대부업 관련 광고에 출연한 것인데요.

당시 대부업 광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모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한 김미려 씨는 시민들이 쏘는 불만의 화살을 고스란히 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부른 광고 속 로고송이 화제가 되자 유난히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는데요.

이 일과 관련해 말을 아꼈던 김미려 씨는 최근  '무지에서 범한 실수라며 많이 힘들었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김미려 씨는 또한 '내 잘못이 아니었지만 나에게 일어난 일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였는데요.

공인의 책임을 다하는 스타만이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하는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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