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밧줄을 타고 고층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턴 혐의로 43살 홍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9월 5일 낮 12시 30분쯤 안산시 모 아파트 27층에 옥상과 연결한 밧줄을 타고 들어가 천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2005년부터 경기 지역을 돌며 1억2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망원경으로 고층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이 열렸는지 확인한 다음 초인종을 눌러 집이 비었는지 확인한 뒤 옥상 난간에 밧줄을 매어 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