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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미래한국 리포트'서 리더십 대결

이병희

입력 : 2007.11.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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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대선 후보들은 13일 오전 SBS가 개최한 미래한국 리포트에 참석해 국가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첫번째로 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현 정권이 자초한 경제 침체와 사회 양극화 등 국가적 위기를 벗어나려면 정권 교체를 통해 국가 리더십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청렴도가 중요하다며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삼류로 떨어져 있는 정치와 정부를 먼저 바꾸겠다고 말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교육과 일자리, 노령화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지도자의 결단을 강조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국민을 분열시키는 리더십이 아니라 소통을 중시하는 새로운 통합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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