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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베토벤 전곡 완주 꿈 이루게 돼 흥분"

입력 : 2007.11.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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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앞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오늘(12일) 서울 중구 로댕갤러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백건우 씨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32곡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데요.

7일 8회 공연의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전곡 연주는 국내에서 처음인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로 힘든 도전입니다.

이 공연이 '스스로의 음악을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백건우 씨는 '200년 전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있는 베토벤을 그리고 싶다'며 무척 흥분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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