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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조직위, '집회 금지' 정부의 사과 요구

정유미

입력 : 2007.11.12 15:38


'2007 범국민행동의날 조직위원회'는 12일 영등포 민주노총에서 경찰의 집회 원천봉쇄를 규탄하고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직위는 "물리적 충돌의 책임은 집회에 참가할 자유를 막고  과도하게 진압해 충돌을 유도한 경찰과 정부에 있는데도 도리어 경찰이 '주동자 처벌'이나 '손해배상'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은 또 "경찰이 애초부터 집회를 불법화하고 이를 빌미로 조직위를 탄압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와 경찰의 사과, 연행자 석방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부상자·피해자에 대한 배상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