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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안양외고 "문제유출과 관련 없다" 주장

입력 : 2007.11.12 13:57


서울 목동M학원 관계자가 경찰에서 '김포외고에서 유출된 문제가 명지외고와 안양외고 응시생들이 탄 버스에도 배포됐다'고 진술한 가운데 해당학교는 관련성을 부인하고 나섰다.

명지외고는 12일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에게도 문제가 유출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오보"라며 "본교 입시는 일말의 의혹이나 문제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주장했다.

또 "경찰이 밝힌 것으로 보도된 유출 시험문제는 본교에서 출제된 문제가 아니며 해당 학원 출신 합격자는 모두 시험당일 학원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부모님이 직접 학교에 데려다 줬다"고 밝혔다.

명지외고측은 "합격자 소집일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안양외고도 이번 김포외고 사건과의 관련성이 없음을 주장했다.

안양외고 관계자는 "상급기관에서 처리할 상황이고 학교에서 언급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면서도 "본교는 이번 사건과 관련성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