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오는 16일 공동파업을 선언하면서 교통과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임금인상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철도공사와 협상을 벌여오다 지난달 말 투표를 통해 쟁의를 가결했습니다.
또 화물연대본부는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유류세와 도로비 등 직접비용 인하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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