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부패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의 돈 봉투 관행이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으로 과거의 일이 되는 듯 했지만, 노 대통령 측근들이 개입된 일련의 금전 스캔들은 아시아 경제대국인 한국에서 '여전히 돈이 말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기업 임원이 정부 관리들을 골프장에서 접대하며,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촌지를 건네는 관행이 한국에서 여전하다면서 국제투명성기구의 최근 조사에서 30개 선진국 가운데 한국의 부패 순위가 25위에 그친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와함께, 삼성의 비자금 의혹과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 등 최근 한국 사회를 흔들고 있는 각종 부패 의혹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