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 선수가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우승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좋지 않은 빙질에도 불구하고 미스 사이공 OST에 맞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치며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 스타일 합계 180.68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위권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지난 8일 쇼트프로그램 3위를 딛고 멋지게 역전 우승에 성공한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연기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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