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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마복싱연맹 압수수색…훈련비 유용 조사

김유석

입력 : 2007.11.09 15:54


검찰이 아마추어복싱 국가대표 훈련비 유용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복싱 국가대표와 유소년대표 훈련비 3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아마복싱연맹 사무국장과 대표팀 감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관련해 지난 7일 복싱연맹 사무실과 사무국장 자택, 대표팀 감독의 태릉선수촌 숙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월 복싱연맹 전 상임이사 손모씨의 진정을 접수한 뒤 내사를 벌여오다 최근 본격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복싱연맹측은 "내부 파벌싸움 끝에 벌어진 일"로 혐의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