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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탄이라도 맞은듯 다리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어제(8일) 건설현장의 기중기가 다리 상판과 충돌하면서 현장 노동자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현장 노동자 : 다리가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모두 무너져내렸어요. 잔해에 깔리면서 인부들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주변이 어두워 기중기 기사가 다리의 위치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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