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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던 일본 유조선의 선장 감독관인 한 모 씨가 극적으로 탈출해 귀국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한 씨가 배에서 뛰어 내려 바다에 하루 반을 떠 있던 중 지나가던 예멘 선박에 구조돼 소말리아 어촌에서 맡겨졌다 6일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 씨가 어촌에 머물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전세기를 급파해 신병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한국인 선원 전 모 씨는 여전히 억류된 상태입니다.
한국인 2명을 포함해 23명을 태운 일본인 소유의 유조선 골든로리호는 지난달 28일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