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지난달 28일 해적에 납치됐던 일본 선박 선원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선박에서 탈출해 외교부 직원과 함께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출한 선원은 선장감독관인 한 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한국인 선원 전 모 씨는 여전히 억류된 상태입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현재 나머지 한국인 피랍자 1명을 포함해 억류중인 선원들의 안전을 감안해 현재로서는 상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인 2명을 포함해 23명을 태운 일본인 소유의 유조선 골든노리호는 지난달 28일 소말리아 부근 공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