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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이명박 관련 정보유출 감사 계획"

심석태

입력 : 2007.11.06 18:28


전윤철 감사원장 후보자는 정부의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등 국정홍보처의 업무 실태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 감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내에 감사에 착수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전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중심으로 하는 국정홍보처의 난맥상에 대해 감사원이 대대적으로 감사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의 질의에 대해 "감사원장으로 재임명되면 올해 하반기에 감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또 국가정보원이 건설교통부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의 전산망을 이용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감사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 채일병 의원이 "BB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가 직무유기 수준"이라며 감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검찰이 엄정한 수사를 할 것으로 보고 검찰 수사를 지켜보는게 좋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