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유가상승을 감안할 때 높은 물가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개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경제개발연구원은 보고서에서 10월 소비자물가가 3% 상승해 9월보다 상승세가 크게 확대됐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소비자 물가가 급등한 것은 채소류를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석유류를 중심으로 한 공업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 국제유가는 급등세가 지속될 경우 앞으로 체감경기와 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는 유가 급등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경기확장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라면서 생산과 재고 순환 측면에서도 경기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