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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에 겨울 철새들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강 하구 '장항습지'가 그곳인데요, 군부대의 경계철책이 습지 생태계의 보호막으로 작용하면서 습지 안쪽 논으로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들이 모여들어 둥지를 틀었습니다.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일반 탐방객의 습지 내부 출입을 제한하고, 대신에 철책 밖 순찰로를 이용하도록 결정했습니다.
한강 하구를 아름답게 수놓는 철새들의 존재를 직접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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