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총학생회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학내분열 조장을 이유로 해임됐던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의 복귀 첫 출근길에 찬반 입장을 달리하는 학생과 교수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히 대치했습니다.
5일 오전 10시쯤 동덕여대 정문 앞에서 손 총장의 복귀를 반대하는 학생과 노조원 백 여 명과 복귀를 찬성하는 학생 60여 명이 손 총장의 출근길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복귀를 반대하는 학생들은 총학생회 선거부정 시비를 통해 학생활동을 마비시키고 분란을 일으킨 손 총장은 자진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