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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보고타에 때아닌 우박 폭풍

입력 : 2007.11.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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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들이 얼음 속에 반쯤 파묻혀 꼼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 안에서 구출된 사람들은 밧줄을 통해 다리 위로 올려집니다.

지난 주말 강력한 우박 폭풍이 남미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를 강타했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1.5m 높이의 우박이 쌓이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30여대의 차량과 100여명의 사람들이 얼음 속에 갖혔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5명이 저체온증으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