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참가국들이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실무그룹 회의에서 일본측에 12월분 중유 5만톤의 북한 지원을 맡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이에대해 북한에 의한 납치문제에 진전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해 12월분 부담국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6자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이행 대가로 중유 100만톤을 제공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매달 5만톤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8월 한국을 시작으로 9월 중국, 10월 미국에 이어 11월에는 러시아가 부담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북,일 양자 문제인 납치문제를 들어 지원을 거절하고 있는데 다른 관계국들로의 압력이 거세지고 고립이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