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송 장관 "연내 불능화 순조로운 이행에 주력"

박진원

입력 : 2007.11.04 13:39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 시점에서 6자회담 참가국들이 중점을 두는 것은 연말까지 불능화 조치를 순조롭게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4일 한·미, 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등을 위해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불능화가 돼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한국전쟁 종전 관련 정상회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도 임기 중에 무엇을 한다는 구체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특히 "적절한 시점에 정상이 모여서 추동력을 만들자는데 각국이 합의하고 진행중인 비핵화가 정상간 모임이 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정상들이 선언을 하는 것은 합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2일 베이징에서 있었던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불능화를 연말까지 어떻게 순조롭게 이행할지를 논의했다"면서 "연말 불능화 이후 조치에 대해 남북한이 예비적 의견 교환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