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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장관 출국…7일 한미 외교장관회담

박진원

입력 : 2007.11.04 11:43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 시점에서 6자회담 참가국들이 중점을 두는 것은 연말까지 불능화 조치를 순조롭게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4일 한·미, 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등을 위해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연내 불능화가 돼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오는 7일 워싱턴에서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불능화와 신고를 중심으로 한 비핵화 2단계 조치의 연내 이행 과정과 내년 이후 핵폐기 단계의 로드맵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송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2007 남북정상선언에서 밝힌 '종전선언'을 위한 관련국간 정상회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미국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