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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주택, 2001년 1월 이후 최다

송욱

입력 : 2007.11.04 10:29


미분양주택의 증가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모두 9만 천 714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천56가구, 1.2% 증가하면서 1998년 말의 10만 2천 701가구 이후 최다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주택이 전체의 98.8%를 차지한 반면 이에 비해 공공주택의 미분양은 404가구 줄어든 천 141가구에 불과했습니다.

공사가 끝나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한 달 전에 비해 천 953가구 급증한 만 5천 116가구를 기록해 200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