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시설 불능화를 이행하기 위해 방북한 미국 실무팀이 모레부터 영변의 3대 핵시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불능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핵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를 인용해 실무팀이 내일 영변에 도착해 이튿날부터 5MW 원자로와 재처리 시설, 핵연료봉 제조공장 등 3대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단장으로 한 미국 실무팀 9명은 1일 고려항공편으로 방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