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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인기 여가수 아이비에게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 31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가수 아이비에게 2백여 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찍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4천5백만 원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유 씨는 "2년 전부터 아이비와 사귀어 오다 최근 헤어지자는 요구를 받고 화가 나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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