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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7.11.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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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사실상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총재의 한 측근은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음주 대국민 성명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흥주 특보는 현재 한나라당의 정책이 대북 정책을 제외하고는 5년 전 대선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이명박 후보와 만났을 때도 북핵 폐기를 전제하지 않는 대북 지원은 옳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특보는 또 이 후보 측에서 이 전 총재의 출마 움직임을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이 전 총재가 출마한다면 보수.우파 연합을 확대해 나가는 우군으로 봐야지 왜 부담으로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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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 전 총재가 정권 교체를 위해 힘을 모을 상대"라며 대선출마 선언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이 후보는 경남 진해 해군 작전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총재나 박근혜 전 대표 모두 정권교체에 힘을 모을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이 전 총재가 출마 문제를 잘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 이방호 당 사무총장이 이 전 총재의 대선 비자금 문제를 거론한 데 대해 당분간 당직자들이 이 전 총재 출마와 관련된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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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혐의로 어제 14시간 동안 부산 지검의 소환조사를 받았던 전군표 국세청장이 오늘(2일) 오후 서울 수송동 국세청 집무실로 출근했습니다.

피곤한 표정의 전 청장은 아직 거취를 얘기할 때가 아니라면서, 지금 '이 시기'는 절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 조사에서 자세히 설명한 만큼, 검찰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전 창장의 오늘 언급은 조만간 거취 표명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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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서울 소재 상위권 사립대를 중심으로 편입학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연세대와 세종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상대로 학상행정 지도점검을 시작했지만,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편입학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연례적인 지도점검과 달리 편입학 규모가 큰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 선발과 관련한 입시 행정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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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4조2천억 원 가량 감소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서울지역 재건축 단지의 시가총액은 84조2천430억 원으로, 지난 1월에 비해 4조2천여억 원 떨어졌습니다. 

이는 시가총액이 4조8천억 원의 개포동 주공1단지나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 셈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재건축단지 시가총액은 16조3천여억 원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플러스 : U포터>

화창한 가을날, 넓은 운동장에 꼬마 친구들이 가득한데요.

소풍을 나왔나요, 운동회 날인가요, 한껏 즐거운 모습이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선생님들이 아니라 주황색 제복을 입은 소방관 아저씨들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계시네요?

소방 상식에 대한 OX 퀴즈에서는 아저씨가 더 신이 나신 것 같네요.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은 기념품도 푸짐하게 받았습니다.

[선물 받으니까 기분 좋아? 네!]

이번에는 소방관 아저씨들과 함께 하는 공부시간.

화재의 무서움도 배우고, 소화전을 직접 써 보기도 합니다.

방독면과 인공 호흡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데 필수 도구죠.

높은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긴급 구조되는 과정도 직접 체험해 봅니다.

[ 여보세요.

불이 났어요? 네]

[ 지영일/여수소방서 소방관 : 소방관들이 하고 있는 일을 직접 와서 체험을 하고 또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보고 그렇게 함으로써 앞으로 크게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을 산 체험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멋진 소방관 아저씨들의 화재 진압 시범이 펼쳐졌는데요.

고가 사다리차에서의 아찔한 하강 시범에는 환성이 절로 나오네요.

[내려와! 내려와!]

[강선화/ 어린이집 교사 : 소방관 아저씨들하고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설명도 직접 듣고 경험도 해보고…]

전남 여수소방서의 119 어린이 소방안전문화 축제!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라는 교훈을 직접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날씨>

가을추위가 주춤하면서 오늘 오후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다시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특히 내륙과 산간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가을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끔 구름만 지나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