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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단 "삼성그룹 비자금, 다음주 추가 폭로"

이승재

입력 : 2007.11.01 14:42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천주교 사회정의 구현 사제단은 삼성의 내부 비리를 추가로 폭로하기 위해, 다음주 월요일에 2차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제단 측은 이번 2차 기자회견에선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나와 삼성그룹이 비자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와 조성한 비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제단 측은 지난 29일 1차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그룹이 전직 간부들의 명의를 도용해 계좌를 개설한 뒤, 50억 원대의 비자금을 관리해왔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