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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정책 차별화'로 지지층 결집 나서

이병희

입력 : 2007.11.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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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대통령 선거의 판도를 사실상 결정 지을 11월이 시작됐습니다. 대선후보들은 오늘(1일)도 차별화된 정책을 내세우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와 부산에서 필승결의 대회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 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늘 오전 과학기술 총연합회 초청 특강에 참석해 과학기술 강국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당원과의 화상 대화를 통해 당 내부 결속에도 주력할 예정입니다.

어제(31일) 학교현장을 방문해 대입 수능시험에서 영어 과목 폐지를 약속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도 교육행보를 이어갑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교총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대학입시 제도의 전면적인 개혁을 통한 한국 교육 대수술론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지역 버스투어를 마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은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 등 호남지역을 방문해 충청과 호남을 잇는 서부벨트 구축에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오전 포항을 방문해 환경, 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현대제철 등을 방문해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오늘 밤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기존 정치인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섭니다.

관/련/정/보

◆ 이명박 후보 "전기·가스·수도 민영화 힘들어"

◆ 이인제 대선후보 "중산층 강국 건설하겠다"

◆ 권영길 후보 "비정규직 절반 정규직 전환"

◆ 문국현 "정치인 아닌 경제인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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