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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들 "환율 마지노선은 920∼950원"

김경희

입력 : 2007.10.31 15:53


무역협회가 최근 236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70.4%가 수출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율 수준으로 '920원에서 950원'을 꼽았습니다.

연초 사업계획 작성시 현재의 환율 수준인 '900~920원'을 예상한 기업은 21.3%에 그쳤고 800원대의 환율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세운 기업은 2.3%에 불과했습니다.

환율 하락의 결과 '수출증가율이 계획보다 감소했다'는 기업은 중소기업 56.4%, 대기업  39.5%로 나타나, 환율하락 충격이 중소기업에 더 크게 전달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