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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현행 호적부 대신 도입되는 가족관계등록부가 다음달 2일부터 3주 동안 무료로 시범 발급됩니다.
대법원은 가족관계등록부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의 시 구청, 읍면동사무소에서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족관계등록부는 기존 호적부와 전혀 다른 것으로, 호적상의 호주와 가족을 개인별로 나눠 한 사람마다 하나의 등록부 형태로 작성됩니다.
대법원은 현행 전산호적 자료를 자동으로 변환해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이름 표기법이 달라 가족관계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발견됐다면서 시범발급을 통해 누락된 사항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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