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헌법에 명시된 주거관련 조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석해 국민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30일 오전 한 경제신문사가 개최한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우리 헌법에 국가는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나와있는데 최근 국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차기 정부에서는 주거권을 적극 해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서울과 부산 축이 아닌 서울과 평양을 축으로 하는 한강 이북 지역에 평당 6백만 원 선의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또 대통령이 되면 현재 47개나 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대폭 정비해 정부의 비대화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얼마전 개성공단에 대해 입주 기업이 적자가 났다며 비판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는 보통 기업들의 손익분기점까지는 3년 이상이 걸리는데 개성공단은 이제 입주 2년이 지났다면서 대단히 짧은 식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OECD 국가 가운데 경제인이 대통령이 된 사례는 많지 않고 됐더라도 실패했다면서 신념과 방향성을 가진 자신이 20대 80의 고착화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