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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경찰부대 민간인학살과 경찰유격대의 함평 양민 보복사살에 대해 국가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최근 제56차 전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국전 전후에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97명이 집단 희생된 '나주경찰부대 사건'과 51명이 희생된 '함평양림 사건'에 대해 국가의 공식사과를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건은 피해 발생 50여 년만에 위령사업과 호적정정 등 명예회복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예정인데 지난해 6월 경찰청 과거사 진상조사위원회는 이들 사건이 자위권 발동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밝혀 유족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 왔습니다.
(광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