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장외후보인 문국현 후보는 28일 "창의성의 사회적 확대가 문화정책의 핵심과제로 이 같은 문화정책은 창조한국을 실현하는 조타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인사동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공화랑에서 전시회를 둘러본 뒤 "나의 슬로건인 창조한국은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꾼 문화의 힘이 한 없이 높은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보의 시대가 끝나면 영감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문화산업 일변도의 좁은 시야를 극복하고 사람 중심의 창조적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가장 선진화된 사회는 문화를 중심으로 만들 수 있다"며 "예산을 교육과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쓰기도 하겠지만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도 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시아 청소년 문화센터를 신한류 네트워크의 중요한 지점에 많이 만들어 아시아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공약했다.
앞서 문 후보는 인사동에서 문화예술인 2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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