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국내기업들 "환율 하락 내년까지 이어질 것"

남정민

입력 : 2007.10.28 14:48


지속적인 환율 하락으로 반 이상의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환율 하락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상위 6백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율 하락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은 47%로 '연말까지 하락 후 안정화', 또는 '현 수준으로 안정화' 된다는 의견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올 봄에 예상한 하반기 평균 환율은 920원 대가 29%, 910원 대가 26%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기업의 53%는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수출 채산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