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6개 주에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모랄레스 대통령의 지방정부에 대한 예산지원 축소 방침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볼리비아 동부의 산타 크루스시에서는 대학생과 우파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방정부에 대한 폭넓은 자치권 이양을 요구하면서 반 모랄레스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대통령이 지난해 집권 이후 취한 에너지 산업 국유화 정책으로 산타 크루스 지역의 재정수입을 감소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