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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임기 마치면 약속대로 귀향"

정승민

입력 : 2007.10.27 11:27


노무현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면 당초 약속대로 자신의 고향인 경남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7일 오전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 총회 자원봉사 발대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퇴임하면 숲 가꾸기와 습지생태계 보전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퇴임 후 정착할 고향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주변 환경을 언급하면서 "농촌 생태계와 공동체 복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퇴임 후 구상을 소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경남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낙동강하구 등 습지 등을 열거하면서 "습지는 생태계 보고이며 경제.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산인만큼 "습지를 지키는 일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는 의미있는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