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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신당 '이명박 BBK 의혹' 연일 파상공세

손석민

입력 : 2007.10.26 14:59


대통합민주신당이 국회 국정감사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의혹에 대해 연일 파상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오충일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의 BBK 사건, 도곡동 땅투기 등을 보면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번 사람들까지 도둑놈 취급을 당하고 있다"며 "이런 분이 청와대로 가야하는 지 구치소로 가야하는 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25일 금감원 국감 결과 BBK 대표였던 김경준씨에 대한 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고,한나라당이 입만 열면 금감원과 검찰 조사가 끝난 것이라고 했던 것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원점에서 재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가조작에 동원된 마프 펀드의 주인이 이 후보라고 주장했던 서혜석 의원은 26일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 미국법원에 제출된 이 후보의 진술서에는 이 후보 자신이 BBK의 실체와 마프의 설립 일자와 성격 등에 대해 알고 있다고 돼있고, 자필 서명까지 돼있다"며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