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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출석한 라이스 국무장관을 향해 한 여성이 빠르게 다가서더니 거칠게 손을 흔듭니다.
여성의 손에는 전쟁을 상징하는 핏빛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의해 끌려나가면서도 라이스 장관을 향해 끝까지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당신은 전범이야. 전쟁범죄자!]
다른 시위대도 반전 구호를 외치다 경비요원들에 의해 쫓겨나갔습니다.
반전 시위대에게 봉변을 당한 라이스 장관은 국회의원들로부터도 북한과 시리아 간 핵 거래 의혹 등과 관련해 거친 추궁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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