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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이명박 후보는 전주로 갔고 정동영 후보는 부산으로 갔습니다.
신승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당 정동영 후보의 고향 전주를 방문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새만금 사업 특별법이 올해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에게 쏠려 있는 호남 표심을 겨냥해 전북의 경제 발전을 원한다면 유권자들도 정치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전북 상공 하늘 위에 덮혀있는 정치의 먹구름을 다 걷어내야 합니다. 경제의 햇살이 비춰져야 하는 거예요.]
이 후보는 오늘은 충남 천안을 방문해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정동영 후보는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에서 첫 지방 행보를 시작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5년전 부산 출신 노무현 후보가 얻었던 30%의 지지보다 더 많은 30% 플러스 알파에 지지를 꼭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는 시간이 가면 지지율이 눈 녹듯 줄어드는 눈사람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전남 화순의 농어촌 학교에서 자신의 행복 교육론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어제 대전에서 충청 대통령 시대를 열자고 호소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은 충북 제천을 방문해 충청 민심잡기를 계속합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어제까지 8일 동안의 전남 순회 일정을 마치고 오늘부터 전북을 돌며 교육과 농민 정책을 홍보합니다.
가칭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는 어제 민자사업의 국회 동의를 법제화하겠다고 약속한데 이어 오늘은 매니페스토 선거 서명식에 참석해 정책 대결의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